<딱 구두가 좋아>, 김영희, 키다리 쿠두 일러스트를 졸업한 김영희 작가의 그리막 <딱 구두가 좋아>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딱 구두가 좋아>, 김영희, 키다리 쿠두 일러스트를 졸업한 김영희 작가의 그리막 <딱 구두가 좋아>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아끼는 새 신발, 정말 예쁜 그 신발을 한 번만이라도 신어볼 수 있다면! 엄마가 아끼는 새 신발, 정말 예쁜 그 신발을 한 번만이라도 신어볼 수 있다면!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어른들의 세계가 멋져 보일까요? 특히 엄마가 입고 있는 멋진 구두와 예쁜 치마, 그리고 예쁜 핸드백과 형형색색의 화장품까지. 이 그림책도 <일어나기 싫어>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안에서 멋진 신발을 보며 신발을 신어보고 싶다는 신영의 이야기로 그림책이 시작됩니다. 엄마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 날 신영이는 엄마 신발을 몰래 신고 집을 나섭니다. 뾰족한 멋진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다리는 끈적끈적하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발 밑창이 맨홀에 박혀 오토바이가 신발을 밟고 지나가 버립니다. 신발이 날름날름 변했네요. 기분이 안 좋아요. 그리고 죄책감에 신발을 진돌이의 집에 숨겨버립니다. 하지만 ‘뚝딱 구두가 좋아’에는 신영이가 어른들에게 혼나는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김영희 작가는 ‘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해주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신영은 진돌이에게 사과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른이 되어서도 딱 신발을 신는다는 마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 몰래 신발을 신을 때마다 공주가 된 것처럼 설렜다는 작가님의 경험을 담아 만든 그림책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선영의 행동이 너무 현실적이고 아이답습니다. 신발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용서받을 수 없는 무언가를 강력하게 욕망하려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패탁구두가 좋아>입니다. 처음에는 책 제목을 보고 왜 딱 맞는 신발일까? 궁금했는데, 찰싹 구두는 ‘표적구두’의 경상북도 사투리로 찰싹찰싹 걷는 걸음걸이를 표현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어른들의 세계가 멋져 보일까요? 특히 엄마가 입고 있는 멋진 구두와 예쁜 치마, 그리고 예쁜 핸드백과 형형색색의 화장품까지. 이 그림책도 <일어나기 싫어>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안에서 멋진 신발을 보며 신발을 신어보고 싶다는 신영의 이야기로 그림책이 시작됩니다. 엄마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 날 신영이는 엄마 신발을 몰래 신고 집을 나섭니다. 뾰족한 멋진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다리는 끈적끈적하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발 밑창이 맨홀에 박혀 오토바이가 신발을 밟고 지나가 버립니다. 신발이 날름날름 변했네요. 기분이 안 좋아요. 그리고 죄책감에 신발을 진돌이의 집에 숨겨버립니다. 하지만 ‘뚝딱 구두가 좋아’에는 신영이가 어른들에게 혼나는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김영희 작가는 ‘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해주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신영은 진돌이에게 사과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른이 되어서도 딱 신발을 신는다는 마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 몰래 신발을 신을 때마다 공주가 된 것처럼 설렜다는 작가님의 경험을 담아 만든 그림책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선영의 행동이 너무 현실적이고 아이답습니다. 신발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용서받을 수 없는 무언가를 강력하게 욕망하려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패탁구두가 좋아>입니다. 처음에는 책 제목을 보고 왜 딱 맞는 신발일까? 궁금했는데, 찰싹 구두는 ‘표적구두’의 경상북도 사투리로 찰싹찰싹 걷는 걸음걸이를 표현한 표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