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발효(효소) 식품 만드는 법, 효능 부작용

안녕하세요 화산입니다. 오늘은 보리물 열매 활용법과 효소(발효) 담그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보리수는 보리똥이나 보리화주, 포리똥, 벌동나무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통용됩니다.

또한 호퇴목과 호퇴자라고 호랑이를 쓰러뜨리는 나무라는 의미가 있어 시골에서는 드물게 만날 수 있으며 잡귀나 악귀를 쫓는다고 합니다. 사실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제철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서 발효시키면 되고 잼을 만들거나 술을 담가 쓰기도 합니다.

종류로는 크게 보리나무와 보리나무가 대표적이고 보리나무는 열매가 큰 편이고 보리나무는 조금 작습니다.

익은 열매는 국액이 조금만 눌러도 금방 터질 것 같고 맛은 떫고 신맛에 달짝지근합니다.그래서 완전히 익어야 맛을 제대로 볼 수 있고 가끔 설익은 걸 빼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익은 열매만 채취해야 합니다.

보리수 열매는 면역 활성과 항염증 개선, 점액 분비 촉진, 항천식, 항암 효과 등이 고루 밝혀져 있습니다.그리고 발효시켜 먹으면 미생물을 증식하여 유산균과 유용균이 배양되어 활성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육체피로와 소화불량, 기침, 천식에 특효제로 쓰이고 유산균을 증가시켜 헬리코박터균의 세균성 감염균을 없애 위장염이나 위암, 위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남대 논문 자료에는 항산화 효과로 암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 성장을 멈추거나 억제시키는 수단으로 음식으로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창원대학교에서는 보리수 열매에 함유된 다양한 피토케미컬 성분들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해져서 주독을 잘 풀어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로 술을 즐겨 드시는 분들께 굉장히 좋습니다.이외에도 노화방지와 부종, 악성빈혈, 생리불순풍을 없애 심혈관질환과 혈류장애가 있을 때 도움이 됩니다.

보리수 발효 식품은 실로 설탕을 배합하여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는 보편적으로 효소라고 불립니다.과실 발효 과정에서 미량의 알코올이 생성되며 당분(복당)은 추출물과 미생물에 의해 인체에 유효한 포도당과 과당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열매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과 엽록소가 추출되어 실로 가지고 있는 모든 물질을 내포하여 좋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맛과 향이 좋아 장기간 보존하기 좋은 편입니다.보통 김치나 음식의 향신료로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고 그 외에 나물이나 국에 골고루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효소 만드는 법) 먼저 빨갛게 익은 보리열매를 하나씩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이물질과 먼지를 제거합니다.그리고 소쿠리에 열매를 대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면 되고 소독이 잘 된 유리 용기나 전통 항아리, 옹기를 준비해 둡니다.

다음에는 단지에 열매를 넣고 그 위에 설탕을 골고루 뿌리면 되고 중간에 설탕을 골고루 뿌리면 상하거나 쉽게 쉴 수가 없어요.설탕의 비율은 1:11:. 2가 적당하고 너무 적으면 금방 상할 수 있으니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맨 윗부분은 꿀이나 설탕으로 채워주시고 밀폐되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하시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마무리됩니다.숙성기간은 3~5개월 정도가 적당하며 보관은 통풍이 잘되고 그늘이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주의사항) 보리수에는 특별히 독성 작용은 없지만 타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식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장기간 보존이 어렵고 곰팡이가 잘 슬며 손상되기 쉬우므로 채취한 후에는 바로 먹거나 효소나 술을 빨리 넣어주세요. 그리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인 분들은 체질상 효소가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https://youtu.be/L4oeNjXblnQ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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