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네이버 캘린더를 사용하였으나 주소록/메일 등 모바일과 PC의 동기화를 일관되게 구성하기 위해 구글 캘린더로 전환하였습니다.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음력 일정이었습니다.특히 어르신의 생일과 조상님의 기일은 음력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구글 캘린더에서는 날짜에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구글 달력으로 이것저것 조정해 봐도 음력 날짜는 양력 날짜 옆에 괄호로 (음력 날짜)가 표시됐지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음력 일정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구글 캘린더만으로는 안 되는 거였어요.구글 캘린더에서 음력 반복 일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갤럭시폰 및 패드의 기본 모바일 앱인 ‘삼성 캘린더’를 활용해야 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이미지를 캡처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로만 안내했습니다.그림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앱이 업데이트되고 UI가 바뀌면 헷갈리기 때문에 텍스트 안내를 선호합니다. 우선 PC에서 ‘구글 캘린더’ 설정1. [설정 메뉴] > [일반] > [표시 옵션] 로 액세스 2. [보조 달력] ‘한국’으로 설정하면 괄호 안에 음력 날짜가 표시되는 다음 스마트폰 앱 ‘삼성 캘린더’로 설정1. [설정 메뉴] 에 접속 – 좌측 상단의 [3(메뉴)] 터치 2. [Google]에서 Google 캘린더에 있는 항목을 체크 3. 설정을 완료하고 Samsung 캘린더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에서 일정 추가를 터치하고 날짜를 지정하면 달력이 표시되며 달력에 ‘양력|음력’을 선택할 수 있는 표시가 나타나므로 ‘음력’을 선택합니다.생일이나 명절의 경우 반복 일정이므로 조금 내려가면 ‘반복하지 않기’ 또는 원하는 반복 주기를 선택합니다.5. 이상 원하는 날짜가 지정되어 있으면 저장하면 됩니다.6. 자동으로 구글 캘린더에도 표시되지만, 표시되지 않는 경우에는 삼성 캘린더 메뉴에서 ‘지금 동기화’를 누르시면 구글 캘린더에도 표시됩니다.음력 1년의 반복이 반영되었는지 결과를 구글 캘린더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